커버낫 우먼 RDS 우먼 씨빅 로고 자수 숏 푸퍼 Butter 하나로 부해 보이는 패딩 고민을 드디어 해결했어요.
CO2404DP81BT 모델인데 핏이랑 색감이 진짜 예쁘게 잘 빠져서 요즘 제 문신템이 되었거든요.

맨날 곰처럼 부해 보이는 패딩 핏 때문에 고민이었거든요

겨울만 되면 따뜻하게 입고는 싶은데 핏이 둔해 보여서 패딩 고르기가 정말 하늘의 별 따기였어요.
특히 저는 키가 162cm로 아주 큰 편이 아니라서 어중간한 길이를 입으면 비율이 엉망이 되더라고요 ㅠㅠ
그래서 이번엔 무조건 크롭 기장이면서도 보온성은 놓치지 않는 제품을 찾으려고 며칠을 뒤졌거든요.
그러다 발견한 게 바로 요 커버낫 우먼 제품이었는데 후기 1건뿐인 신상인데도 왠지 모르게 끌리더라고요 ㅎㅎ

실물 보자마자 반해버린 화사한 버터 컬러의 유혹
배송 오자마자 뜯어봤는데 버터 컬러가 진짜 대박이에요!!
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고급스럽고 뽀얀 우유 한 방울 섞인 노란색이라 얼굴이 확 살아 보이더라고요 ✨
가슴 쪽에 있는 씨빅 로고 자수도 과하지 않아서 데일리로 입기 딱이에요.
RDS 인증받은 덕다운이라 그런지 무게가 솜털처럼 가벼운데 입자마자 훈훈한 온기가 느껴지는 게 확실히 다르더라고요.

2주 동안 입어보고 깨달은 보온성과 핏의 황금 밸런스
제가 2주 정도 매일같이 입어보니까 이 패딩의 진짜 매력은 실루엣에 있더라고요.
여성 전용 라인이라 그런지 어깨 라인이 너무 각지지 않고 부드럽게 떨어져서 전혀 부해 보이지 않아요.
162cm / 50kg인 제 기준으로 size 1(총장 55cm) 을 선택했는데 골반 위로 딱 예쁘게 오는 기장이에요!
다만 암홀이랑 어깨 부분이 살짝 타이트하게 나온 편이라 두꺼운 기모 후드티를 입으면 조금 꽉 끼는 느낌은 있었어요.
하나 더 주의할 점은 겉감 소재가 부드러운 만큼 다소 얇은 편이라 날카로운 곳에 걸리지 않게 조심해야겠더라고요.
그래도 이 가벼움과 핏을 생각하면 이 정도 관리는 기분 좋게 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😊

예전 패딩이랑 비교해보니 확실히 달라진 비율
작년에 입던 엉덩이 덮는 패딩은 따뜻하긴 했지만 입을 때마다 키가 작아 보여서 속상했거든요.
근데 커버낫 우먼 숏 푸퍼로 바꾸고 나서는 하이웨스트 팬츠랑 코디하니까 친구들이 다리 길어 보인대요 ㅎㅎ
아침에 급하게 출근할 때 대충 걸쳐도 꾸안꾸 느낌 제대로라 손이 정말 자주 가요.
밝은 색이라 목 부분에 화장품 묻을까 봐 걱정했는데 깃이 적당히 높아서 턱에 직접 닿지 않아 관리도 생각보다 편하더라고요!

보온성도 훌륭해서 10월 초 가을바람 부는 요즘 밤에도 반팔 위에 이거 하나면 무적이에요.
가벼운 무게 덕분에 오래 입고 돌아다녀도 어깨 결림이 없어서 활동성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께 진심 추천하고 싶어요.
인생 숏패딩 찾고 계신다면 이 가격일 때 꼭 쟁여두세요 💛
저는 이번 쇼핑 진짜 성공적이라 생각해서 친구들한테도 엄청 영업하고 다닌답니다 🙌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