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디다스 파이어버드 트랙탑 KD8313 나이트인디고
아디다스 파이어버드 트랙탑 KD8313 나이트인디고는 입는 순간 클래식한 힙함이 완성되는 마법 같은 아이템이에요. 뻔한 블랙이나 밝은 네이비와는 차원이 다른 깊은 색감 덕분에 코디 고민이 싹 사라졌거든요 ✨
매일 입을만한 힙한 겉옷을 찾다가 발견했어요
사실 그동안 입던 후드집업들은 너무 평범해서 좀 질리기도 하고, 꾸안꾸 느낌을 내기가 참 어렵더라고요 ㅠㅠ
그래서 아디다스의 헤리티지가 담긴 파이어버드 라인을 유심히 보고 있었는데, 마침 나이트인디고라는 매력적인 컬러를 발견하게 된 거죠!!

일반적인 네이비보다 훨씬 딥하고 세련된 느낌이라 "이거다!" 싶어서 바로 데려왔답니다 😊
나이트인디고의 오묘한 색감과 루즈핏에 꽂혔거든요
제품을 실제로 받아보니까 나이트인디고 컬러가 진짜 예술이에요. 빛에 따라 살짝 보랏빛이 도는 거 같기도 하면서 아주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거든요 ✨
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역시 루즈 핏(Loose Fit) 디자인이었어요. 제가 요즘 너무 딱 붙는 건 부담스러운데, 이건 몸의 라인을 자연스럽게 가려주면서도 실루엣이 힙하게 떨어지더라고요.

아디다스의 상징인 3-스트라이프와 스탠드업 칼라 덕분에 지퍼를 끝까지 올려도 예쁘고, 살짝 열어서 입어도 스포티한 매력이 뿜뿜해요 🙌
178cm에 75kg인 제가 입어본 사이즈 체감이에요
저는 평소에 L 사이즈를 즐겨 입는데, 이번 KD8313 모델은 size 4(총장 72cm)를 선택했어요.
제 키가 178cm인데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감이 딱 좋더라고요. 가슴 단면도 62cm로 여유 있어서 안에 얇은 맨투맨을 레이어드해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😊
다만, 루즈핏으로 나와서 그런지 소매가 생각보다 좀 길더라고요? 팔을 내리면 손등을 거의 다 덮는 정도라 손목 시보리를 살짝 접거나 위로 올려 입는 게 더 자연스러웠어요 ㅎㅎ

혹시 정사이즈 핏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평소보다 한 사이즈 낮춰서 가시는 것도 방법일 거 같아요!!
가을바람 부는 요즘 날씨에 딱인 두께감이에요
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이만한 게 없더라고요. 재활용 폴리에스테르와 면 혼방 소재라 피부에 닿는 느낌이 굉장히 부드러워요 ☁️
확실히 면이 섞여 있어서 그런지 번들거리는 광택감이 심하지 않고 매트한 느낌이 섞여 있어서 훨씬 고급스러워 보여요.

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, 소재가 두툼한 편은 아니에요. 가볍고 산뜻한 편이라 지금 같은 가을엔 단독으로 최고지만, 한겨울에 이거 하나만 입기엔 좀 무리일 거 같아요 ㅠㅠ
하지만 레이어드 활용도가 워낙 좋아서 겨울엔 코트 안에 이너로 활용해도 포인트가 확실히 될 거 같네요 😊
예전 트랙탑이랑은 확실히 다른 핏이 나오네요
예전에 입던 트레이닝복들은 세탁 몇 번 하면 목 부분이 흐물거렸는데, 이건 스탠드업 칼라가 빳빳하게 각이 잘 잡혀서 아주 든든해요.
진짜 인생템을 만난 기분이에요 💛
디자인도 유행 안 타는 클래식이라 5년, 10년은 거뜬히 입을 수 있을 거 같아요.

처음엔 트랙탑 치고 가격이 좀 있나 싶었지만, 실물 퀄리티랑 색감을 보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그런 옷이랍니다 ㅎㅎ



